[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중국 송과모터스(SONGUO) 및 효림정공(HYOLIM)과 티볼리 KD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지난 18일 쌍용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송과모터스 신용복총재, 효림정공 김종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협력 등과 관련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기본계약에 이어 향후 3사는 구체적인 세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송과모터스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일부 변경 모델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송과모터스에서 KD 형
[컨슈머뉴스=김영란 기자] “새로운 생산·소비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서 제품 수출 외에도 다양한 진출방식을 모색해 한국과 중남미 교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 KOTRA(사장 권평오)가 13일 파나마에서 중남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열었다. 중남미 무역관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권평오 사장은 진출을 다각화하자고 강조했다.작년 중남미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교역 감소, 원자재 가격의 하향 평준화 등으로 0.2% 성장에 그쳤다. 올해는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 중남미 수출도 다시 늘어날